[관료제] 대표관료제 정당화 근거, 대표관료제 찬성 의견
- 최초 등록일
- 2010.05.2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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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표관료제에 대한 찬성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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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대표관료제를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 찬성과 반대 입장이 공존한다. 굳이 한쪽으로 마음을 굳히자면 반대의 입장이지만, 결국 내 견해의 핵심은 적시성에 따른 차이다.
토론을 하였을 때, 반대의 입장에서 주장을 하였는데 내가 대표관료제를 반대하는 이유가 그때 언급한 문제들 때문이다. 장기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대표관료제가 고착화 된다면 분명 또 다른 차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대표관료제가 한시적으로 현실적인 심각한 불평등을 시정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난 후, 어느 쪽이던 차별받지 않고 균형을 이루며 공존할 수 있는 제도로의 발전을 꾀하는 것이 대표관료제의 의의라고 생각한다.
토론 중 우리가 대표관료제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였을 때, 어떤 학우가 당장 그 효과가 없다고 해서 제도로서도 외면한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에 그것에 대한 반박을 할 수 없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며칠 전, 국제여성영화제에 다녀와 영화를 한 편 관람하였는데 실제 예루살렘의 성 소수자들이 차별에 대항하는 모습을 다룬 다큐형식의 내용이었다. 영화의 출연진 중 한 명이 예루살렘 최초의 동성애자 시의원 이었는데, 사실 정통파들의 비난과 협박으로부터 많은 고통을 받고 있었고 그들의 견제로 인해 성 소수자들을 위한 특별한 권리행사를 보장하지는 못했지만 그의 존재만으로도 예루살렘에 그들의 존재를 알리고, 성 소수자들의 위안이 되는 것을 보며 당장 차별철폐의 효과는 없더라도 그 존재만으로 보이지 않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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