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안문 사태와 인권

소개글

중국연구론- 중국지역연구에서의 핵심 사항인 천안문사태를 인권적 시각으로 바라본
레포트 입니다. 중국의 천안문사태를 국제사회는 인권적 접근으로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언급되어 있습니다.

목차

천안문 사태와 인권
1.중국의 민주화운동
2. 천안문사태에 대한 국제적 반응
1)일본
2)미국
3)유엔
3.국제적 반응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1989년 세계역사에서, 그리고 인권을 위한 국제투쟁에서 결정적인 전환점이었다. 베를린장벽의 개방과 체코슬로바키아의 벨벳혁명, 소련제국의 급속한 무혈붕괴는 새로운 역사적 시대를 예고했다. 이러한 변화는 라틴아메리카의 지속적인 민주화 진전과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가속화된 자유화와 함께, 특히 인권분야에서 새로운 세계질서를 말하는 것이 희망사항만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 그러나 냉전과 탈냉전의 분기점인 1989년 6월에 발생한 천안문사태는 인권의 가장 두드러진 후퇴를 대표한다.

중국의 민주화운동
현시대 중국의 인권문제는 모택동과 그의 공산당이 고전적인 레닌주의 일당독재적 전체주의
체제를 확립한 1949년 10월1일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공산당통치하에서 모든 생활상은 이데올로기에 엄격히 순응할 것을 요구하는 중앙집권화된 관료제에 의해 통제되어 왔다. 현대중국에서 가장 끔찍한 조직적 인권침해가 자행된 것은 문화대혁명기간이었다. 이는 ‘자본주의 노선’을 걷던 ‘우익’ 분자를 공격할 문화혁명대를 조직할 것을 요구했다. 이 때문에 수백만 명이 이데올로기적 범죄로 비난을 받았고 자동적으로 유죄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새로운 민주화운동은 1976년 4월, 중국혁명 지도자 가운데 하나이자 모택동 시대를 통해 중국의 2인자로 지위를 유지하였던 주은래를 추모하는 전국적 시위로 시작되었다. 북경에서는 ‘민주의 벽’에 붙여진 대자보를 통해 대중적 정치토론이 전개되었다. 이는 위경생에 의해 주도되었지만 그는 다른 반체제 지도자들과 함께 1979년 장기 투옥되고 말았다.
1980년 등소평의 지도 아래 지속적인 경제적 자유화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정치개혁은 여전히 거부되었다.

참고 자료

인권과 국제정치, 도널드 역, 박정원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