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사회와 타자의 논리

목차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이론적 내용요약
‘내가 아닌 타자’ 현상의 근원
위험사회와 이에 대한 경고들
위험에 대한 예측과 그 깨달음
한국적 위험사회와 교훈
헬렌 조페의 위험사회 개념

본문내용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이번 방재학개론을 통해 참 많은 지식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재난이 무엇인지, 재난의 종류에는 어떠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또 그 재난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등 우리생활에 절대 필요한 지식을 습득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재난이라고 하면 뉴스에서나 보는것과 같이 우리생활에서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해왔다. 특히 이번 방재학개론을 통해서 정말 엄청난 것을 배웠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타자의 논리’이다. 헬렌조페의 타자의 논리를 정리하게 되면서 “설마 내가…” 곧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어도 우리는 언제나 ‘설마 내가…’ 그리고 ‘나는 아니다’란 생각을 함으로써 우리는 위험 앞에 무기력해 질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이러한 타자의 논리는 나에게 재난들이 얼마든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그래서 이번과제의 주제를 타자의논리로 정하게 되었고 타자의 논리에대해서 더욱 확실하게 공부하게 되어서 유익했다고 생각한다.




★이론적 내용요약
호감을 가지는 이성과의 섹스에서는 에이즈의 위험을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또 예쁜 여자 친구는 위생ㆍ보건 상태가 대단히 청결하다고 생각하며, 그런 연인으로부터 병이 감염될 것이라는 의심은 하지 않는다. 자신은 그런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여기에서부터 출발한다. <위험사회와 타자의 논리>의 저자인 헬렌 조페(Helene Joffe)는 위와 같은 경향이 바로 실제의 위험 앞에 대중들을 무기력하게 만든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럽사회에서 비롯된 이같은 생각은 위험사회의 접근을 가속화시켜 위험을 대중들의 코앞에 놓이게 만든다.
전통적인 우리의 사고방식도 그와 크게 다를 바 없다. “설마 내가…” 곧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어도 우리는 언제나 ‘설마 내가…’ 그리고 ‘나는 아니다’란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위험 앞에 무기력해 질 수밖에 없다. 이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他者 : the Other)일 것이라는 생각을 무의식 속에서 주입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