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토기의 지역색
- 최초 등록일
- 2009.08.09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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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뿔 받았습니다
아라가야, 대가야 등으로 나뉜 가야토기의 지역색을 각기 설명
목차
Ⅰ. 머리말
Ⅱ. 시기별 분류에 의한 지역색
1. 3 ~ 4C 지역색 연구 (무개고배를 중심으로)
- 김해 / 부산
- 합천
- 함안
2. 5 ~ 6C 지역색 연구
- 5C 초 ~ 5C 중엽
- 5C 말 ~ 6C 초
- 5C 이후
Ⅲ. 맺음말
1. 고식 도질토기론과 대가야 연맹설
본문내용
□ 머리말
• 지역색의 연구배경
고고학에서의 지역색이란 “각 지방에 따라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특유한 성질, 즉 기후, 풍토등의 환경의 힘을 받아 사회적, 문화적으로 나타나는 성질”을 말한다.
가야토기의 지역색 - 15 -
지금까지 가야토기의 지역색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았다. 김원용 선생은 낙동강 동안/서안 양식이 분화하기 이전까지 신라와 가야는 지역색이 없다고 보며 회청색 경질토기를 사용하는 고식도질토기단계라는 시기를 설정하였다. 고식도질토기론이라는 것은 3세기 말엽 영남지방 일대에 도질토기가 출현하여 약 1세기 동안 공통된 토기 양식을 가지는 단계를 말한다. 그 후 경상도 각지에서 고분 발굴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색의 연구보다는 가야토기의 편년에 초점이 맞춰졌었다. 김원용 선생은 김해․부산지역과 경주지역의 목관묘 내 출토 토기를 3~4세기로 편년하면서, 낙동강 동․서를 합하여 토기의 지역차가 없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이다. 이후 일부 학자들이 김원용의 주장에 동조하게 됨에 따라, 3~4세기 토기의 지역색보다는 토기 편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었다. 연구 자료가 부산과 김해지역에 국한되어 있었고 패총 출토 자료는 다수 있으나 교란된 경우가 많아 층위학적 고찰이 어렵고, 이 또한 지역적으로 김해와 부산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어서 지역색에 대한 논의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으로 오면서 영남지방에는 수많은 유적들이 발굴되었고 3~4세기의 토기자료도 약간씩 증가하였다. 이에 지역색에 대한 논의도 일부 진행되기 시작한다. 또한 김원용 선생은 낙동강 동안지방에 대구, 경산, 창녕 등을 분류하였는데 많은 문헌에서는 이 지역은 가야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따라서 3~4세기에 있어서 가야지역에 토기의 지역색이 없다는 소위 고식도질토기론은 재고의 여지가 있다. 가야의 각 소국들은 각각의 지역색을 가지고 있으며, 출토수가 많은 고배, 중형호, 기대, 개를 통해 지역색을 설명해 보고자 한다.
□ 시기별 분류에 의한 지역색
• 3 ~ 4C (무개고배를 중심으로)
= 다양한 유형식의 토기들이 있지만 모든 고분군의 유구에서 가장 많은 출토수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