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과 대한민국 정부수립(이승만)
- 최초 등록일
- 2009.05.17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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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2005년 해방 60년 - 민주화와 경제발전의 동시 달성(『대한민국선거이야기』)
* 해방과 광복의 차이
* 정부수립인가 건국인가 분단정부수립인가
이승만의 내용을 주로 다룸
목차
해방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1. 해방의 의의
2. 이승만과 단정운동
3. 5·10선거에 대한 평가
4. 제헌헌법의 의의
본문내용
해방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 2005년 해방 60년 - 민주화와 경제발전의 동시 달성(『대한민국선거이야기』)
* 해방과 광복의 차이
* 정부수립인가 건국인가 분단정부수립인가
1. 해방의 의의
1) 독립운동의 추구 - 자유 ․ 평등과 기본적 권리
2) 민족해방운동의 목표 - 정치적 자유와 민족국가의 건설
3) 사회적 변화 - 농민 ․ 노동 ․ 여성 ․ 청년운동
4) 토지개혁(경자유전)과 민족경제
5) 문화와 교육 - 모국어의 자유로운 사용과 가로쓰기 한글교과서의 사용 - 한글세대의 대량탄생
2. 이승만과 단정운동
1) 분단 반대 통일 염원에 배치
꿈같이 해방을 맞은 한국인은 곧 독립이 될 줄 알았고, 분단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한국인은 분단이 되고 동족상잔의 전쟁을 겪은 이후에도 불원간에 통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심지어 남북교류라는 말을 꺼내지도 못하게 했던 1960년대 하반기에도 거의 모두가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머지않아 통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토통일원이 발족된 직후인 1969년말에 실시했던 전국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통일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에 응답한 사람이 90.6%나 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10년 이내에 통일이 성취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9.5%로, 10년 내에는 안 된다고 응답한 19.5%보다 두 배나 많았다. 나머지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10년 내에 통일이 성취될 것으로 본 사람들이 39.5%나 된다는 것은 지금 생각하면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그것은 꼭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간절한 소망과 기대가 그런 식으로 표출된 것이 아니었을까.
분단을 눈앞에 둔 1948년에 단정수립을 반대하고 반드시 통일정부가 들어서야 한다고 생각한 데에는, 백남운이 맑스주의 학자답지 않게『조선민족의 진로』에서“조선민족은 세계사상에 희귀한 단일민족”이라고 말한 바가 기본적으로 작용했다. 단일민족으로서 고려 이후 항상 하나의 국가를 가져왔으므로, 해방 후에도 당연히 하나의 국가를 가질 것으로 알았고,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북과는 달리 당시 남한 경제가 몹시 안 좋았던 것이 영향을 미쳤지만, 지하자원의 분포, 공업의 분포로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야만 경제가 좋아질 수 있다는 점도 분단을 반대한 이유의 하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