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단계별 배양액농도가 비트(Beta vulgaris L. cv. Detroit)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ㆍ수록지정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구 시설원예ㆍ식물공장) / 5권 / 2호
ㆍ저자명 : 박권우, 강호민, 박용건

한국어 초록

비트 재배에 알맞은 양액 농도를 구명하고자 근비대기 개시기(직경 1cm 정도)전후에 양액 농도가 생육과 몇 가지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Yamazaki 상추 용액을 근비대기 전에 0.5, 1, 2, 4배, 그리고 각각을 근비대 시작 후에 0.5, 1, 2, 4배로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뿌리의 무게는 초기 0.5, 1, 2배액의 경우에 후기에 4배액 처리가 좋았다. 그러나 후기 4배액 처리구에서는 뿌리의 바람들이와 열근율이 높았다. 비타민 C는 근비대 후기에 너무 높거나 낮은 농도 처리 시 낮았다. 그러나 bataxanthin과 batacyanin은 비대기 전 농도에 관계없이 후기 처리 농도가 낮을수록 높았다. 따라서 비트에 가장 알맞은 농도는 초기에 1-2배액, 후기에 2배액을 쓰는 것이 좋다고 본다.

영어 초록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decide appropriate nutrient concentration for beet soilless culture by different nutrient concentration treatment between before and after root enlargement. Yamazaki's solution for head lettuce was used 0.5, 1, 2, 4 strength for before root enlargement and 0.5, 1, 2, 4 strength was treated after root enlargement. Root weight was good in 0.5, 1, 2 strength treatment before, then change treatment to 4 strength after root enlargement. But 4 strength treatment after root enlargement increase pithiness and root cracking. Vitamin C contents was low in 0.5 and 4 strength treatments after root enlargement. Betaxanthin and betacyanin were involved high concentration in lower nutrient concentration after root enlargement despite the treatments of before root enlargement. Therefore 1, 2 strength before root enlargement and 2 strength after root enlargement treatments is recommendable for nutrient culture of bee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