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학 이방인에 나타나는 번역 오류 및 차이 창의연구
- 최초 등록일
- 2021.09.09
- 최종 저작일
- 2019.03
- 2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불문학 이방인에 나타나는 번역 오류 및 차이 창의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창의연구보고서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2. 연구 방법 및 대상
Ⅱ. 번역과 재번역
1. 재번역의 개념
A. 용어
B. 재번역의 정의
C. 재번역 필요성 및 타당성
2. 번역의 종류
A. 중역
B. 완역
Ⅲ. 재번역의 실례: 이방인
1. 이방인 재번역 양상
A. 이방인 판본 정리
B. 이방인 오역 논란
2. 이방인 번역의 차이
Ⅳ. 결론
1. 제 1 절
2. 제 2 절
Ⅴ. 참고문헌
Ⅵ. Abstract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고전(classique)’ 혹은 ‘명작(chef-d’oeuvre)’으로 분류되는 소설들은 시대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사람들에 의해 끊임없이 재생산되기를 반복한다. 소설 작품이 뮤지컬이나 연극으로 기획되거나 영화화 되는 경우 외에도 이미 번역된 작품이 다시 번역되는, 책에서 책으로 매체의 변화 없이 재생산이 일어나는 사례도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예로 알퐁스 도데(Alphonse Daudet)의 ‘별(Les Étoiles)’의 경우, ‘별(아이세움)’, ‘별(느낌이 있는 책)’, ‘세계 명작 단편소설 모음집(북앤북)’, ‘알퐁스 도데 단편선: 별 외(북앤북)’ 등과 같이 다양한 출판사를 통해 재번역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하나의 원작이 공연으로 기획되는 것과 같이 두 개 이상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해석, 재생산 되는 것과는 다르게 재번역은 출판물, 인쇄물이라는 하나의 매체 안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재번역의 필요성과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유는 초기의 번역본들에서 발견되는 번역의 오류들을 정정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모든 재번역이 이루어지는 이유 혹은 목적이 기존 번역의 오류와 같은 결함 보완이라고 볼 수는 없다.
<중 략>
Ⅳ. 결론
1. 제 1절
이정서 번역가가 시작한 까뮈의 『이방인』 번역 논쟁은 그의 논쟁 방식과 태도 등으로 다양한 비판 및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번역도 문학’이라는 점을 독자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점에서는 분명 의미가 있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까뮈의 『이방인』 외에도 번역, 오역 논란이 있었던 작품은 굉장히 많으며 그들 중 다수는 번역 논쟁으로 오역이 판명되어 재번역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 커트 보니거트의 『고양이 요람』등의 작품들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정서 번역가가 그의 블로그에 직접 게시한 번역 논란에 대한 사과 및 자신의 입장 표명 글의 마지막 문장 “자, 이제는 정말 그 편집자를 포함해 열정 있는 젊은 번역가들이 이것을 가지고 좀 더 생산적인 논쟁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과 같이 이번 논쟁이 불문한 번역계에서 앞으로의 번역 비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설적인 번역 논쟁이 되기를 희망한다.
참고 자료
문학 작품의 재번역 현상 연구-스탕달의 적과 흑을 중심으로-, 2010, 임순정, 박사
문학과 번역(LITERATURE IN TRANSLATION), 연세대학교 번역문학연구소
통역과 번역, 한국통역번역학회
https://saeumbook.tistory.com/436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ataphysics&logNo=220093709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