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누가복음15장 25-32절 해석(6p)
- 최초 등록일
- 2020.08.06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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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문해석
3. 결론
본문내용
종의 옷을 입고 종처럼 살아간 왕자
* 서론
누가복음 15장 25-32절은 흔히들 아는 탕자이야기의 후반부의 부분이다. 탕자이야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예수님의 대표적인 비유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버지나 탕자에게만 집중하고 있을 뿐 큰아들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현대의 사회에는 큰아들과 같은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보이는 듯 하다.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누리지 못한 채, 종처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하나님을 오로지 주인으로 보는 아버지로 보지 못하는 그리스도인, 자신의 의를 주장하는 그리스도인 등 말이다. 따라서 이번 본문 해석을 통해 큰아들에 살펴보고 큰아들과 같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떠한 형태로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큰아들과 같은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서 논의해보고자 한다.
* 본문 해석
- 25절
본절에서부터는 작은아들이 돌아온 후 큰아들의 행동에 대해서 그리고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큰아들은 총 세 가지의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첫째는,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에 대한 정확한 표본으로 볼 수 있다.
그들은 동생격인 이방인들이 그들의 특권에 참여자가 된다는 생각을 용납할 수 없었다. 둘째로는 예수님 당시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 대한 정확한 표본으로 볼 수 있다. 그들은 예수님이 죄인들을 영접하고 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것을 반대하며, 예수님께서 세리와 창기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다고 불평한다. 끝으로 큰아들은 오늘날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 있는 대부분의 계층들에 대한 정확한 상징으로 볼 수 있다. 자유롭게 구속받지 않고 충만하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다. 그들은 성직자들이 문호를 너무 넓게 개방하고 있으며, 은혜의 교리는 방종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불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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