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7.12.02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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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1. 주제 선정 이유 및 보고서의 방향성 제시
Ⅱ.본론
1.복천동고분군의 무덤과 구조
2.가야시대 고분의 의미
3.금관가야의 순장풍습
Ⅲ.요약 및 결론
Ⅳ.참고자료
본문내용
나는 동의대학교 박물관에서 근무하면서 양동리고분군의 고분문화에 대해서 많이 접할수 있었다.
유구의 단면도를 그리면서 어떻게 이 정도 규모의 무덤을 축조하였을 까라는 의문을 많이 가졌다. 또한 인근에 있는 대성동고분군과 이번 답사때 가 본 복천동고분군을 통해 실제로 고분문화를 체험해보면서 가야시대의 고분문화에 대해서 흥미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써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 가야사 연구(또는 고대사 연구)는 문헌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고고학(발굴)에 많이 의존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발굴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고분이라 불리는 무덤이다.
고분을 통해서 나오는 유물이나 고분의 형식으로 보아 당시 사람들의 문화, 신라·왜를 비롯한 다른 나라와의 대외관계 등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가야시대의 고분문화는 가야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아주 높은 학문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금관가야에 대해서 간단히 서술하며, 이번 보고서의 주제인 복천동고분군에 대한 이해와 금관가야의 고분문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가야시대 고분에서 많이 발견되는 순장문화를 실제 사례(김해 대성동고분군·양동리고분군과 부산 복천동고분군)를 통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가야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1. 복천동고분군의 무덤과 구조
금관가야는 변한12국 중에서 김해지역에 있던 구야국이 발전하여 성립된 나라로, 철을 매개로한 대외 교역권을 장악하면서 전기가야를 주도하였다.
금관가야의 영역은 김해를 비롯하여 동쪽으로 부산지역, 서쪽으로는 창원, 동읍, 진영 일대로 추정된다.
이러한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김해 대성동고분군, 양동리고분군, 부산복천동고분군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금관가야에 속했던 부산지역 지배계층의 무덤들이 모여 있는 복천동고분군은 변한 12국 중의 하나인 독로국에 해당하며, 김해의 구야국과 더불어 전기가야연맹의 중추적인 집단세력이었다.
1969년 첫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후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친 크고 작은 발굴조사를 통해 모두 191기의 무덤과 약 12,000여 점의 유물이 발견된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고분군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