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케이스(식도정맥류)
- 최초 등록일
- 2017.03.26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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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헌고찰
Ⅱ. 본론
1. 간호력
2. 진단적 검사
3. 투약
Ⅲ. 결론
1. 간호진단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식도 정맥류는 문맥압 증가에 의해 식도 정맥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여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간경변 등으로 인해 간문맥(장과 간 사이의 혈관으로 간에 영양을 공급하는 정맥계의 대혈관)에 혈액이 고여 문맥압이 높아질 경우 식도의 정맥 쪽으로 흐르는 혈류가 많아지면서 식도 정맥의 수가 많아지고 정맥이 확장되어 크기가 증가한다. 혹처럼 부풀어 올라 확장된 정맥을 정맥류(varix)라고 하는데, 이 식도 정맥류가 터지면 토혈(피를 토하는 것)이나 하혈(항문 등으로 피를 쏟음)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출혈성 쇼크에 빠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2. 원인
간조직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으로는 간동맥과 간문맥이 있다. 복강 내에 있는 소장, 대장, 비장에 분포하는 혈관을 통과한 혈액들은 모두 모여 큰 정맥을 통하여 간으로 이송되는데 이 정맥을 간문맥이라고 한다. 간경변증이란 간조직이 단단하게 굳어지고, 둥글고 단단한 재생결절이 생겨 간조직이 울퉁불퉁해진 상태를 말하는데 간조직 내의 혈액이 지나가는 통로를 압박하게 되면 간문맥에 저항성이 높아져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문맥압 항진증이라고 한다. 문맥압 항진증이 생기면 복강 내 장기를 통하는 혈액들이 간으로의 이동이 힘들게 되고 식도 등 다른 부위에 혈관이 발달되면서 간 이외의 다른 부위로 혈액이 이동된다. 그러므로 식도에 혈관이 발달되기 시작하고 문맥압 항진증이 심해지면서 식도와 위에 혈관이 커지게 되고 혈관이 파열되면 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3. 증상
식도정맥류가 생기더라도 출혈이 없으면 아무 증상이 없다. 식도정맥류가 파열되어 출혈되면 증상이 나타난다. 출혈이 경미할 때는 특별한 자각 증상 없이 대변이 검은색으로 변하여 짜장면 색의 대변을 볼 수 있다. 출혈이 심하게 발생될 때에는 위에 혈액이 다량으로 고여, 속이 메슥거리고 토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구토할 때 검거나 붉은 혈액이 나온다. 출혈이 심할 때에는 항문으로 빨간 피가 쏟아지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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