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악치료사의 직무만족도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음악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음악치료학회지 / 7권 / 1호
ㆍ저자명 : 최병철

목차

1.방법
2.결과
3.결론

한국어 초록

이 연구는 (사)한국음악치료학회에 등록한 음악치료사를 대상으로 그들의 직무만족도를 알아보고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시행한 조사연구이다. 학회에 소속한 정회원 22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한 72통 가운데 현재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43통의 자료를 통계 처리하였다. 직무만족을 묻는 총 21개의 항목에서 대체로 높은 만족을 보인 내용은 ‘음악치료로 클라언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음악으로 남을 돕는 일에 계속 매료되고 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자랑스럽게 말 한다’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다른 사람들이 존중해준다’이었으며 대체로 낮은 만족을 보인 내용은, ‘현재 받는 보수에 만족 한다’와 ‘음악치료 직무는 적당한 양이다’이었다. 직무만족에는 음악치료사 인증 기간, 임상근무 기간, 근무형태, 주 근무지, 보수, 대외활동에 있어서의 차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 외의 음악치료사 연령이나 학부에서의 전공, 주 근무지 클라이언트, 동료 음악치료사의 근무여부, 음악치료 실행과정, 이론적 접근, 그리고 학술대회 참여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다. 직무만족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변인을 알아본 회귀분석의 결과는 월 평균 근무시간, 월 보수, 그리고 평균 세션시간의 순이었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job satisfaction as well the factors influencing job satisfaction of Korean music therapists. Surveys were mailed to 220 registered members of the Korean Music Therapy Association. From the 72 collected surveys, only 43 members who confirmed that they were working full or part time shifts were entered into a computer file for analysis. Survey statements such as ‘practically helping clients through music therapy service,' ‘getting attractive from helping others through music,' ‘speaking proudly about my work,' and ‘getting respect from others' were responses that showed relatively higher markings compared to others such as ‘less income' and ‘heavy work load.' Factors such as career year, year of work, type of job status, major work setting, monthly salary, and other activities influenced significantly to the job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age, college major, music therapy procedure, theoretical approaches, or conference attendance were not influential factors to their job satisfaction. Results of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average working hours, monthly salary, and session hours were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to their job satisfac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