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대체 미디어영상2 대중문화와영화비평 비평의 구성요소에 대해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
- 최초 등록일
- 2024.04.19
- 최종 저작일
- 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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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4년 1학기
방송통신대학교 출석대체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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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5점] 비평의 구성요소에 대해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2. [15점] 현대 사회에서의 관객과 평론가의 지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시오.
3.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비평의 구성요소에는 ‘기술’, ‘분류’, ‘맥락화’, ‘해석’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영화시장은 더 이상 과거와는 달리 천만 관객 영화가 나오기 쉽지 않으나 최근 ‘파묘’라는 영화가 오랜만에 천만 관객을 달성하여 큰 화제 속에 있으므로 ‘파묘’의 비평글 들에서 이 구성 요소들을 찾아보려 한다.
먼저 비평의 구성요소 중 ‘기술’은 예술작품이 어떤 특징을 띠는지 설명해 주는 역할을 한다. 영화평론가 김소희가 작성한 ‘파묘’ 비평 글에 보면 해당 영화를 감독의 전작과 비교하여 특징들이 자세히 설명되고 있다. 그 중 ‘파묘’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당사자 위치의 약화’라고 했다. 감독의 전작 중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영화의 중심 사건에는 주요 인물들이 관련되어 있었으나 ‘파묘’에서는 주요 인물들을 사건과 동떨어진, 사건 바깥에 위치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금까지의 오컬트 장르와는 다른 차별점이라고 했다. 또한 악귀가 이해할 수 있는 대상처럼 묘사되고 있다고 했다. 보통의 오컬트 장르에서의 악귀는 비이성적이며 본능적이고 누군가의 통제가 불가능한 존재로 그려진다. 그렇기에 지금까지의 오컬트 장르와 다른 특징은 영화 관객에게 신선함 혹은 당혹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또한 ‘파묘’에서 악귀의 목소리와 언어 또한 다른 오컬트 영화와는 다르게 묘사되고 있다고 했다. 타 영화에서 악귀는 다른 나라 혹은 고대 언어를 사용하여 언어를 이해하는 중간 역할이 필요하나 ‘파묘’에서는 다른 인간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낸다고 했다. 또 다른 비평으로 이우빈의 글은 제목부터 ‘망자보다 생자에게 집중하는 이야기’로 지금까지의 오컬트 장르와는 다른 ‘파묘’의 특징들을 설명한다. ‘파묘’는 파묘라는 한국적인 요소를 제목으로 하여 한국적인 요소가 대부분인 영화이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개봉한 오컬트 장르의 영화들은 악마나 영적인 존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부터 다르며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악마나 영적인 존재에 더 강력한 힘을 실어주고 스토리를 전개한다.
참고 자료
[비평] <파묘>, ‘몸의 메커니즘, 장르의 메커니즘’, 김소희(영화평론가), 씨네21, 2024.03.13.,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4597
[기획] ‘망자보다 생자에게 집중하는 이야기’, <파묘>가 한국형 오컬트 영화로서 거둔 성취에 대해, 이우빈, 씨네21, 2024.03.01.,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