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의 사회적 구조적 요인과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소개글

"코로나19 사태의 사회적 구조적 요인과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국가는 민족이나 나라, 정부라는 말과 혼용되어 사용하기도 한다. 역사적으로는 서로의 언어, 풍습, 생활, 문화 등의 공통점을 보이는 데 나라라는 특정 영토 내에서 주권을 가진 국민들의 공동체로서 살아간다. 그리고 나라의 행정을 담당하는 국가기구를 정부라 지칭한다. 중세 봉건사회가 몰락하고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가 확립됨에 따라 정부의 역할은 시장에 따라 커지거나 작아졌으며, 이를 학습하면서 발전해왔다. 홉스, 로크, 루소 등의 사상가가 존재했던 계몽주의에 개인은 자연권을 가진 존재로 보았으며, 자유를 추구하고 정치적 주체로 인식되어왔다. 이후 관점에 따라 국가를 보편 인륜성을 실현하는 시민사회로 바라본 철학자인 헤겔이나, 부르주아의 사적 이익을 위해 일하는 계급지배의 도구로 국가를 바라본 마르크스도 존재했다. 지금은 자유주의 이념이 자리 잡아 국가개입의 최소화와 시민사회의 자율성 확대를 주장하며, 분화되고 다원화된 계급과 환경, 계층들의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다(인간과 사회, 2014).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가별 정부의 역할과 국민들이 생각하는 자유 그리고 코로나 대응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경우 공동체주의가 강한 국가로, 초기 코로나 시국을 잘 이겨내는 것 같아보였다.

참고 자료

강윤재·정서화·조현석 (2016). 한국사회에서 정부신뢰가 위험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 연구: 한국종합사회조사 (KGSS) 2013를 바탕으로. 한국거버넌스학회보, 23(1). pp. 71-95.
김위정 (2020). 코로나19가 던진 교육격차 문제와 과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특별기획 2020 겨울호 241.
서형준·명승환 (2015). 사회자본과 정부신뢰의 관계 재조명. 한국정책과학학회보, 19(3). pp. 1-31.
박휘제 (2009).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대중의 위험인식의 합리성. 현상과인식, 33(4). pp. 91-116.
왕재선·문병현. (2015). 정부신뢰와 과학기술에 의한 환경위험인식. 한국거버넌스학회보, 22(3). pp. 307-328.
조병희 (2009). 광우병 사례를 통해 본 한국인의 질병인식.보건과 사회과학. 25. pp. 129-152.
홍수열 (2020). 코로나 이후 한국의 쓰레기 문제 전망과 대응|작성자 국무조정실 규제혁신, 한국행정연구원. 규제동향지
Earle, T. C. (2004). Thinking aloud about trust: A protocol analysis of trust in risk management. Risk Analysis, 24(1). pp. 169-183.
Flynn, J., Slovic, P., and Mertz C. K. (1994). Gender, race, and perception of environmental health risks. Risk analysis, 14(6). pp. 1101-1108.
Hetherington, M. (2005). Why trust matters: Declining political trust and the demise of American liberalism, Princeton University Press.
Nye Jr, J. S. (1997). In government we don't trust. Foreign Policy, 99-111.
Slovic, P. (1993). Perceived risk, trust and democracy. Risk Analysis. 13(6).
Viklund, M. J. (2003). Trust and risk perception in western Europe: A cross‐national study. Risk analysis, 23(4). pp. 727-738
Wilson, J. (1995). Political organizations, Princeton University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