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 논술 D형)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 최초 등록일
- 2021.01.22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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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교양과목 |
학년 |
공통 |
과목명 |
세상읽기와논술 |
자료 |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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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형 |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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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세상읽기와논술 D형
주제: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목차
1. 서론
2. 현상분석
3. 혐오사회에 대한 소고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2020년의 가장 큰 키워드라고 한다면 그것은 코로나19일 것이다. 한 해가 시작하고 새로움에 대한 설렘도 잠시 전염병은 우리 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상황이 잠잠해질 쯤 31번 확진환자를 기점으로 국면은 더욱 심화되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게 되었다. 개강과 개학은 미뤄지는 기한이 정해져있었다가 점차 기약 없는 약속이 되었고 사이버 개학 및 개강을 하기에 이르렀다. 새 학기에 대한 설렘과 기대는 코로나19에 의해 얼어붙었다. 4월의 꽃놀이도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다. 종교시설 또한 폐쇄하였다.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좋아하기도 하고, 우울해 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대두되는 새로운 태도는 바이러스의 시작점이었던 중국 우한을 혐오하는 감정이었다. 중국에서 시작된 전염병은 맞지만 원래 한국에 있던 중국인들까지 모두 혐오하기도 하는 한국인의 모습은 서양에서 동양인 전반을 혐오하는 그것과 달라보이지 않는다.
일각에서 사람들은 대놓고 그들을 혐오한다며, 그들이 없었다면 괜찮았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한 사람들을 더더욱 악마화하기 위해서 박쥐를 산채로 거래한다는 등의 괴담을 유포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사태는 우한 사람들이 잘못한 것이라기보다는 중국 당국의 미진한 대처에 의한 것이다. 오히려 죽음을 불사하고 코로나19의 존재를 알린 중국인 기자들이 있었기에 이 사태를 한국이 대비할 수 있었다. 다양한 상황들이 존재하지만 혐오를 정당화할 수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나는 본 레포트를 통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혐오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김가연, 「“동양인은 바이러스라더니 ‘프레이 포 이태리’?” 전세계 인종차별 심화」, 아시아경제, 2020.03.14.,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31313524083962, 접속일 2020.04.13.
박현숙, 「중국-우한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한겨레21, 2020.04.10.,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48514.html, 접속일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