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2020학년도 1학기 기말시험 - 가족발달) 일가족의 분리와 성별분업을 농경시대와 산업화시대를 중심으로 설명한 뒤 일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01.12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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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2020학년도 1학기 기말시험 - 가족발달)
일가족의 분리와 성별분업을 농경시대와 산업화시대를 중심으로 설명한 뒤 일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농경시대의 일·가족의 분리와 성별분업
2. 산업화시대의 일·가족의 분리와 성별분업
3. 일·생활의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기 위한 방안
1)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형성
2) 보육 및 돌봄 기능에 대한 사회적 지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모든 인간은 전 생애에 걸쳐 가족과 연결되어 살아간다. 가족은 모든 사회의 기본적 제도이자 사회집단이다. 가족을 사회집단이라 보는 것은 가족이라는 제도가 자연발생적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되었다고 바라보는 관점이다. “가족을 이루는 원칙과 가족의 형태가 사회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사회·문화권별로 가족에 대한 정의가 다를 수 있으며, 실제 지구상에는 매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한다.” 또한 시대에 따라 가족의 구조와 기능 및 유형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가족 변화의 흐름에서 한국 또한 예외일 수는 없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족을 둘러싼 가장 중요한 이슈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 내 역할 분담 문제이다. 농경사회와 산업화를 거치며 한국의 가족은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가족 구성원의 수가 감소하였고,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성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과거 성별분업의 구조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일과 삶에 대한 개개인들의 인식도 변화함에 따라 일·생활 균형을 추구하려는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 가족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농경시대와 산업화시대의 일·가족의 분리와 성별분업의 모습 및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후 현대 사회의 가족들이 일·생활의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농경시대의 일·가족의 분리와 성별분업
농경사회는 이전의 수렵채집사회와 비교하여 강한 부권적 특성을 보인다. 농경사회의 특성으로는 첫째, 재생산에 근거한 성역할 분리가 명확했고, 성역할 분리는 사회생활을 넘어 개인의 생활 영역에도 영향을 미쳤다. 둘째, 연령 간의 위계가 철저하여 연장자에게 복종해야 했다. 셋째, 자녀는 평생 부모를 부양해야 했다. 넷째, 개인의 정체성의 결정요인으로서 친족집단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수렵채집사회에서는 남녀 간의 우열적 구별이 없었으나 정착생활을 시작한 농경사회에 이르러 성별 역할에 대한 인식이 싹트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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