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면접 대비 고려대학교 취준생 후배와 현직자 선배의 1문1답
- 최초 등록일
- 2022.02.10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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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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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기조가 강화되면서 앞으로 전기차뿐만 아니라 수소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조사 입장에서 수소차는 수익성이 굉장히 낮은 차기에 팔수록 손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선배님께서는 미래 현대차그룹이 상용 수소차 외에 승용/SUV 수소차 라인업도 공격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YES입니다. 때마침 9월7일에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온라인 행사 ‘Hydrogen Wave’가 있었으니 그것을 통해 그 근거를 확인하시죠.
- 온라인 행사 링크: https://news.hmgjournal.com/Group-Story/?p=168011 ☜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꽤 되실 겁니다. 회장님이 이렇게 직접 나오셔서 비전을 발표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회사가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겠죠).
- 보도자료 링크: https://news.hmgjournal.com/MediaCenter/?p=168009 ☜ 위 링크와 내용 대동소이하나 일단 드립니다.
사실 위에서 승용/SUV에 대한 직접적인 근거는 없으나 보도자료 일부를 인용해봅니다.
< 중 략 >
3. 현재 출시된 EV들의 경우 가격대가 최소 5천만 원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가격 때문에 가격을 5천만 원 이하로 인하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일까요?
→ 네, 현재로선 쉽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배터리 가격이 고가에 형성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EV 차량은 미래지향적 이미지 소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신기술을 넣고 있고 그 또한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입니다.
셋째,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도 볼 수 있겠는데요. 현차그룹이 ICE 차량은 연간 6~700만 대 생산하기 때문에 그 고정비를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데 반해 EV 차량은 아직 물량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