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취준생을 위한 홍보(PR)직무의 모든것 (ft. 인하우스 홍보팀, 홍보대행사)

소개글

"인하우스 홍보팀에 가려면 취직하려면 어떡해야 하나요?
홍보대행사는 정말 워라밸이 없나요?
언론홍보는 글을 잘 써야 하나요?
포토샵 못하는데 홍보팀 입사 가능할까요?
유튜브 때문에 홍보 직무는 영상까지 만들 줄 알아야 한다던데, 사실인가요?
홍보 담당자로 일 하고 싶은데,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요?
홍보 직무를 파악하고 싶은데, 도대체 홍보는 뭐하는 직업인가요?"


"기업의 꽃"으로 여겨지는 홍보(PR) 직무.
문과라면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하는 홍보직무.
마냥 멋있어 보이지만 정작 어떤 일을 하는지 가르쳐주는 이는 없었습니다.

홍보대행사에서는 대체 무슨 일을 할까요?
기업 홍보팀은 도대체 무슨일을 하길래 왜 경력직을 선호하며, 신규 채용을 안하는 걸까요?


홍보직무를 준비하려고 하지만, 막연하게 홍보를 알고 있으신 분들.
저처럼 광고홍보학을 전공하고, 앞으로 홍보 일을 할지 고민 되시는 분들,
광고홍보, 신방과를 나오지 않았지만 홍보를 하고 싶으신 분들.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홍보를 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


홍보 업무 스콥(scope)부터 갖춰야할 역량까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홍보(PR).
- 홍보대행사와 인하우스 홍보팀에서 근무한 7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 실무’를 파악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 홍보 현직자 인터뷰 없이도 이 책 하나면 ‘PR’을 파악하실 수 있도록 지난 7년의 경험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이 책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있어요!
- 누구나 언론홍보, 인플루언서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SNS 운영에 대한 업무 Scope을 알 수 있어요!
- 대학생, 휴학생, 인턴, 신입 등 홍보가 처음인 사람이 실무에서 갖춰야 할 ‘홍보 역량’이 무엇인지 알려드려요!
- 언론홍보, 디지털 홍보마케팅, 인플루언서 및 바이럴 마케팅 실무 업무리스트로 직무를 파악할 수 있어요!
- 인하우스 홍보팀과 홍보대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장점과 단점을 알려드려요!
- 인하우스 홍보팀과 홍보대행사 AE의 치열한 하루 일과를 엿볼 수 있어요!
- 홍보 현직자 인터뷰 없이도 직무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O)
- 홍보 직무를 준비하는 대학생/ 휴학생 / 취업 준비생 / 이직러
- ‘홍보(PR)’가 과연 나에게 맞는지 고민하는 분
- 인하우스 홍보팀과 홍보대행사의 차이를 알고 싶으신 분들
- 인하우스 홍보팀과 홍보대행사는 각각 무슨 업무를 하는지 알고 싶은 분
- 홍보대행사에 입사 해야할지 고민되시는 분
- 홍보에 대해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싶으신 분


#이런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아요(X)
- 홍보 실무의 구체적인 팁을 원하시는 분들 (General한 업무 Scope을 통해 실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홍보대행사에서 인하우스로 이직하는 팁을 얻고 싶으신 분들
-> 이 분들을 위한 후속 책은 별도 집필 중 입니다.

목차

Chapter 1. 7년차 홍보 전문가가 알려주는 홍보에 필요한 역량 3가지
1. 언론홍보 담당자에게 필요한 역량 2가지
2. 디지털 홍보 담당자에게 필요한 역량 2가지

Chapter 2. 홍보의 세계
1. 홍보의 클래식, 언론홍보
2. 내부 직원의 결속력을 다져라! 사내 홍보
3. 홍보의 대세, SNS 운영하기 (콘텐츠 기획)
4. 핫하고 힙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5. 그림자처럼 움직이는 바이럴 마케팅

Chapter 3. 인하우스 홍보팀의 세계
1. 인하우스 홍보팀의 장점
2. 인하우스 홍보팀의 단점
3. 인하우스 홍보대행사 담당자의 하루

Chapter 4. 홍보대행사의 세계
1. 홍보대행사의 장점
2. 홍보대행사의 단점
3. 홍보대행사 AE의 하루

Chapter 5. 홍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본문내용

홍보는 혼자 할 수 없다. 홍보의 모든 업무에는 사람이 들어있다.

인하우스 홍보팀은 본인이 소속된 홍보팀 의 선후배 뿐만 아니라 내부 이슈 발굴 등을 위해 유관 부서와 끊임없이 협업한다. PR대행사를 쓰는 경우 대행사의 우리 브랜드 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한다. 때로는 소비자와 대면/비대면으로 직접 대화하기도 하고, 어제까지 모르던 기자와 오늘 우연히 만나 마치 절친처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즉, 늘 낯선 사람과 일로 끊임없이 엮이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해야 스트레스가 덜하다. 회사와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만나 일을 논의하고, 필요하면 그들을 설득하는 과정을 늘 반복한다.

홍보대행사의 AE도 마찬가지다. 내가 맡은 브랜드의 담당자와 주로 소통하지만, 내가 주니어일 경우 대행사 내부의 윗분들에게 내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할 것인지 먼저 보고하고 확인 받는 과정을 거친다. 기자와의 커뮤니케이션도 마찬가지다. 기자에게 어떻게 소통할지 확인 받으면 그제서야 기자와 소통한다.

이 외에도 PR AE는 고객사가 요청한 PR서비스에 따라 실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수많은 사람들과 일한다. 고객사가 유가 기사 배포를 원하면 담당 업체에게 유가 배포를 요청한다. 고객사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면 수많은 유튜버,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에게 메일 또는 전화로 직접 소통한다.

결국 사람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때문에 홍보담당자는 사람을 좋아하면 좋고, 그들과 비즈니스를 소통할 때 톤앤매너가 좋으면 상당히 일하기 쉬워진다. 대면/비대면으로 사람 만나는 것에 스트레스가 없고 그들과 신속하고 정확하게 소통할 자신이 있다면, 당신은 홍보를 할 자격이 충분하다.